Story of Blooming 1

 
Hyesun Shin_Lighthouse
 

안녕하세요. 저는 Lighthouse 의 상주 기업가 (Entrepreneur Residence) 신혜선입니다. Lighthouse에서 컨텐츠 큐레이터로 일하며 동시에 블루밍이라는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지요!

 

 

블루밍은 여러분이 자연과 함께 하는 그린라이프를 돕는 스타트업입니다. 맞춤형 식물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반려식물을 더 쉽고 편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식물이 생활에 줄 수 있는 여러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 또한 그린라이프를 실천하며 환경과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을 마련해드리려고 해요! 아직 저희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중이니, 앞으로 그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싶습니다.

현재 저희 팀은 Hipster 역할을 맡아 저희의 이야기를 만들고 어떻게 전달할 지 고민하고 있는 저와, Hacker 역할의 박재완님, Hustler 역할의 김예지님까지 세명의 공동 창업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ipster,Hacker,Hustler 소개) Lighthouse에서 진행한 KVP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의 팀원이 갖추어졌어요. 

 

 

 저는 꽃과 나무, 허브를 매우 좋아하고 여러번 키우려 시도했지만, 번번이 제대로 키우기 못하고 죽이길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바질 씨앗을 심었는데, 뾰롱 뾰롱 새싹이 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즐거웠지만 곧 새싹이 말라죽었고, 그 이유를 알아내고 싶었거든요. 빛이 부족했는지 (동남향 집은 바질을 키울 수 없나?) , 흙 종류가 적합하지 않았는지 (그냥 다이소에서 샀는데..!), 영양분이 부족했는지 (노란색 영양제를 주면되나?).. 바질에 시간을 많이 들일 수는 없지만 키우고 싶었고, 문제가 생겨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낼 수가 없었죠. 저희 팀원 분들 모두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거나, 이 문제에 공감을 했고 방법을 찾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고객에게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과 홈페이지를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Pitching까지, 팀원들과 함께 마리오와 여러번의 Office hour 를 통해 도움을 받아가며 해볼 수 있었습니다. 흙의 수분을 감지해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고, 식물성장용 LED를 통해 식물에 필요한 빛을 줄 수 있고, 집 밖에서도 앱을 통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소개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프로토타입을 보고 OSRAM의 Jose님과 Jerry 님이 저희를 만나러 보스턴에서 한국까지 오셨어요! 그래서 지난 1월 Tough Tech Hackathon 에 참가하여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고, 조명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OSRAM은 세계적인 조명 회사로, 빛을 통해 여러가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가고 있어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또한 작은 프로모션 부스를 준비해 피드백을 받고, 저희의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져주신 몇십명의 분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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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고, 시작 단계부터 저희와 함께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즐겁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많이 하고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현재 저희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어떤 단계에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